더 이상 용량 걱정 끝! 맥북 사진 옮기기 완벽 해결 가이드

더 이상 용량 걱정 끝! 맥북 사진 옮기기 완벽 해결 가이드

 

 

목차

1. 사진 앱 라이브러리의 이해와 백업의 중요성
   • 맥북 사진 보관함(라이브러리)의 구조 이해
   • 사진 옮기기의 목적: 공간 확보 vs. 백업
2. 맥북 사진을 외장 저장 장치로 옮기는 방법 (가장 일반적인 해결책)
   • 사진 보관함 전체를 이동하는 방법 (공간 확보 최적화)
   • 선택한 사진/비디오를 개별 파일로 내보내는 방법
3. iCloud 사진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리 및 다운로드
   • iCloud 사진 보관함 설정 및 'Mac 저장 공간 최적화' 활용
   • iCloud에 있는 원본 사진을 외장 저장 장치로 다운로드하기
4. 다른 Apple 기기(iPhone/iPad)의 사진을 맥북으로 가져오기
   • USB 케이블을 이용한 '사진 앱' 가져오기 기능 활용
   • 무선 전송의 최강자, AirDrop 사용법
   • 이미지 캡처 앱을 통한 전문적인 가져오기
5. 맥북에서 Windows PC 또는 Android 기기로 사진 옮기기
   • 드래그 앤 드롭 및 AirDrop 외의 유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 Android 파일 전송 도구를 이용한 사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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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 앱 라이브러리의 이해와 백업의 중요성

맥북 사진 보관함(라이브러리)의 구조 이해

대부분의 맥북 사용자는 '사진' 앱을 통해 사진과 비디오를 관리합니다. 이 '사진' 앱은 모든 미디어를 하나의 큰 파일 묶음, 즉 '사진 보관함(Photo Library.photoslibrary)' 파일 내부에 체계적으로 저장합니다. 이 보관함 파일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홈 폴더 내 '그림' 폴더에 위치하며, 일반 폴더처럼 내부를 쉽게 탐색하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 앱 내에서 편집하거나 정리하는 모든 작업의 결과물과 원본 파일이 이 하나의 보관함 파일 안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이 파일의 크기가 맥북 내장 저장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주범이 됩니다.

사진 옮기기의 목적: 공간 확보 vs. 백업

사진을 옮기는 행위는 크게 두 가지 목적으로 나뉩니다. 첫째, 맥북의 내장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며, 이 경우 사진 보관함 파일을 외장 저장 장치로 완전히 이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둘째, 중요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백업 목적이며, 이 경우 원본 파일들을 외장 드라이브나 클라우드에 복사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목적에 따라 사진을 다루는 방식이 달라지므로,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맥북 사진을 외장 저장 장치로 옮기는 방법 (가장 일반적인 해결책)

맥북 내장 저장 공간을 비우는 가장 확실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사진 보관함' 자체를 외장 하드 드라이브로 옮기는 것입니다.

사진 보관함 전체를 이동하는 방법 (공간 확보 최적화)

이 방법은 내장 디스크에서 수백 기가바이트를 한 번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외장 저장 장치는 Mac 포맷(APFS 또는 Mac OS 확장 포맷)으로 되어 있어야 하며, 가능하면 '이 볼륨에서 소유권 무시'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권한 충돌을 피할 수 있습니다.

1. 사진 앱 종료: 맥북에서 '사진' 앱이 실행 중이라면 완전히 종료합니다.
2. 보관함 위치 확인: Finder를 열고 '이동' 메뉴에서 '홈'을 선택한 후 '그림' 폴더로 이동합니다. 이곳에 있는 사진 보관함.photoslibrary 파일을 찾습니다.
3. 드래그 앤 드롭: 해당 보관함 파일을 외장 저장 장치(예: 외장 SSD 또는 HDD)로 드래그하여 복사합니다. 파일 크기에 따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드래그 시 $\text{Option}$ 키를 누르면 복사가 아닌 이동이 될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해 복사를 추천하며, 원본이 완전히 이동되었는지 확인 후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새 보관함 실행 및 시스템 보관함 지정: 복사가 완료되면 외장 저장 장치에 있는 사진 보관함.photoslibrary 파일을 $\text{Option}$ 키를 누른 상태에서 더블 클릭하여 엽니다. '보관함 선택'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외장 드라이브의 보관함을 선택하고 '보관함 선택'을 클릭합니다.
5. 시스템 사진 보관함 지정: '사진' 앱 상단 메뉴에서 '사진' $\to$ '설정' $\to$ '일반' 탭으로 이동합니다. '시스템 사진 보관함으로 사용'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이 보관함이 iCloud 사진, 공유 앨범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클릭하여 지정합니다.
6. 원본 삭제: 외장 드라이브의 보관함이 정상 작동하고 모든 사진이 있는지 확인한 후, 맥북 내장 디스크의 '그림' 폴더에 있던 원본 사진 보관함.photoslibrary 파일을 휴지통으로 옮겨 공간을 확보합니다. (휴지통 비우기 전 외장 드라이브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사진 앱을 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선택한 사진/비디오를 개별 파일로 내보내는 방법

특정 사진이나 비디오만 옮기거나 백업하려는 경우, '내보내기' 기능을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사진 보관함에서 파일을 추출하여 일반적인 폴더 구조로 외장 드라이브에 저장할 때 유용합니다.

1. 사진 선택: '사진' 앱에서 내보내고 싶은 사진이나 비디오를 선택합니다. 여러 장을 선택하려면 $\text{Command}$ 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합니다.
2. 내보내기 실행: 상단 메뉴에서 '파일' $\to$ '내보내기' $\to$ '수정된 항목 내보내기' 또는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를 선택합니다.
   • 수정된 항목 내보내기: 사진 앱에서 편집한 결과가 반영된 최종 이미지 파일(JPEG, TIFF 등 선택 가능)을 내보냅니다.
   •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 편집 이력이 없는 최초의 원본 파일을 내보냅니다. 백업 목적으로 가장 권장됩니다.
3. 옵션 설정 및 대상 지정: 내보내기 형식, 파일 이름 지정, 메타데이터 포함 여부 등 세부 옵션을 설정합니다. 저장 위치를 외장 저장 장치 내 원하는 폴더로 지정하고 '내보내기'를 클릭합니다.

3. iCloud 사진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리 및 다운로드

Apple 생태계 사용자라면 iCloud 사진은 사진 관리에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iCloud 사진 보관함 설정 및 'Mac 저장 공간 최적화' 활용

iCloud 사진을 사용하면 모든 기기에서 사진을 접근할 수 있으며, 맥북의 용량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iCloud 사진 활성화: '사진' 앱 $\to$ '설정' $\to$ 'iCloud' 탭으로 이동하여 'iCloud 사진'을 체크합니다.
2. 저장 공간 최적화: 'Mac 저장 공간 최적화'를 선택합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맥북에는 저용량의 미리 보기 버전 사진만 남겨두고, 원본 고해상도 파일은 iCloud에 보관됩니다. 필요할 때만 원본을 다운로드하므로 맥북 용량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반면, '원본을 이 Mac에 다운로드'를 선택하면 모든 원본이 맥북에 저장되므로 용량을 절약할 수 없습니다.)

iCloud에 있는 원본 사진을 외장 저장 장치로 다운로드하기

'Mac 저장 공간 최적화'를 사용 중이더라도, 특정 시점의 모든 원본 사진을 백업하고 싶다면 외장 드라이브에 별도의 사진 보관함을 생성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1. 외장 드라이브에 새 보관함 생성: '사진' 앱을 $\text{Option}$ 키를 누른 채 실행하고, '새로 생성'을 클릭한 후 외장 저장 장치에 새로운 보관함 파일을 만듭니다.
2. 새 보관함을 시스템 보관함으로 지정: 새로 만든 외장 드라이브의 보관함을 시스템 사진 보관함으로 지정합니다.
3. 원본 다운로드 설정: '사진' 앱 $\to$ '설정' $\to$ 'iCloud' 탭으로 이동하여 '원본을 이 Mac에 다운로드'를 선택합니다. iCloud에 있는 모든 고해상도 원본 사진이 외장 드라이브에 있는 새 보관함으로 다운로드됩니다. 이 과정은 사진의 양과 인터넷 속도에 따라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4. 설정 변경: 다운로드가 완료된 후, 맥북 내장 디스크의 용량이 부족하다면 다시 'Mac 저장 공간 최적화'로 설정을 되돌립니다.

4. 다른 Apple 기기(iPhone/iPad)의 사진을 맥북으로 가져오기

iPhone이나 iPad에서 찍은 사진을 맥북으로 옮기는 것은 매우 흔한 작업입니다.

USB 케이블을 이용한 '사진 앱' 가져오기 기능 활용

가장 확실하고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1. 연결 및 잠금 해제: iPhone/iPad를 USB 케이블로 맥북에 연결하고, 기기의 잠금을 해제합니다. 처음 연결하는 경우 '이 컴퓨터를 신뢰하시겠습니까?' 메시지에 '신뢰'를 탭합니다.
2. 사진 앱 실행: 맥북에서 '사진' 앱을 실행합니다. 자동으로 '가져오기' 탭이 열리며, 연결된 기기에 있는 모든 사진과 비디오 목록이 나타납니다.
3. 가져오기: 가져올 사진을 선택하거나, 오른쪽 상단의 '모든 새로운 항목 가져오기'를 클릭합니다. 가져오기가 완료되면 기기를 안전하게 분리합니다.

무선 전송의 최강자, AirDrop 사용법

적은 양의 사진이나 특정 순간의 사진을 빠르게 옮길 때 유용합니다.

1. AirDrop 활성화: 맥북과 iPhone/iPad 모두 Wi-Fi와 Bluetooth를 켜고, AirDrop 수신 설정을 '연락처만' 또는 '모든 사람'으로 설정합니다.
2. 사진 선택 및 공유: iPhone/iPad의 '사진' 앱에서 전송할 사진을 선택하고 '공유' 아이콘을 탭합니다.
3. 전송: AirDrop 목록에서 맥북 이름을 선택합니다. 맥북의 '다운로드' 폴더로 사진이 바로 전송됩니다.

이미지 캡처 앱을 통한 전문적인 가져오기

'사진' 앱보다 더 원시적인 파일 가져오기 및 삭제 관리를 원할 때 사용합니다.

1. 연결 및 앱 실행: iPhone/iPad를 연결하고, Spotlight 검색($\text{Command}+\text{Space}$)을 통해 '이미지 캡처' 앱을 실행합니다.
2. 대상 및 선택: 좌측 사이드바에서 연결된 기기를 선택하면 모든 사진 목록이 나타납니다. 하단에서 가져올 '대상' 폴더를 외장 드라이브 등으로 설정합니다.
3. 가져오기: 가져올 사진을 선택하고 '가져오기'를 클릭하거나, 모든 항목을 가져오려면 '모두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가져온 후 기기에서 사진을 삭제할지 여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맥북에서 Windows PC 또는 Android 기기로 사진 옮기기

Apple 생태계를 벗어난 기기와의 전송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드래그 앤 드롭 및 AirDrop 외의 유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맥북과 Windows PC 또는 Android 기기 간의 대용량 파일 전송에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장 유용하고 플랫폼 독립적입니다.

1. Google Drive/Google 포토: 맥북에 Google 드라이브 앱을 설치하거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사진을 업로드합니다. Windows PC나 Android 기기에서 해당 계정에 로그인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특히 Google 포토는 사진 백업과 정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2. OneDrive/Dropbox: Microsoft OneDrive나 Dropbox 같은 범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여 양쪽 기기 모두에서 동기화 폴더를 활용하면, 마치 로컬 드라이브처럼 사진 파일을 손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Android 파일 전송 도구를 이용한 사진 이동

맥북은 기본적으로 Android 기기에 대한 파일 접근 권한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럴 때는 Google이 제공하는 전용 도구가 필요합니다.

1. Android File Transfer 설치: 구글에서 제공하는 'Android File Transfer' 앱을 맥북에 설치합니다.
2. 연결 및 전송: Android 기기를 USB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기기에서 'USB 사용' 옵션을 '파일 전송'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3. 사진 이동: 'Android File Transfer' 앱이 실행되면, Android 기기의 내부 저장소 폴더(주로 $\text{DCIM}$ 폴더)에 접근하여 원하는 사진을 맥북의 원하는 폴더로 드래그하여 옮깁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맥북의 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소중한 사진들을 안전하게 백업 및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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