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태스킹의 혁명! 윈도우 화면 분할, 이제 전문가처럼 사용하자!

🤯 멀티태스킹의 혁명! 윈도우 화면 분할, 이제 전문가처럼 사용하자!

 

 

목차

1. 화면 분할(스냅 기능)이란 무엇인가요?
2. 가장 기본적인 방법: 마우스 드래그를 이용한 화면 분할
3.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 키보드 단축키를 이용한 화면 분할
   • 3.1. 2분할, 기본 중의 기본!
   • 3.2. 4분할, 더 넓은 시야 확보!
4. 원하는 비율로 분할하는 방법: 사용자 정의 분할
5. 새로운 차원의 멀티태스킹: 윈도우 11의 스냅 레이아웃
6. 화면 분할 기능을 더욱 확장시키는 유용한 설정
   • 6.1. 화면 분할 관련 핵심 설정 변경하기
   • 6.2. 여러 개의 모니터에서 화면 분할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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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면 분할(스냅 기능)이란 무엇인가요?

화면 분할 또는 스냅(Snap) 기능은 윈도우 운영체제(Windows 7 이후 버전부터 지원)에서 여러 개의 창을 모니터 화면에 정확한 비율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멀티태스킹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문서 작업, 웹 검색, 영상 시청 등을 동시에 할 때, 창 크기를 수동으로 조절하는 번거로움 없이 원하는 형태로 화면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과 11에서는 이 기능이 더욱 발전하여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2. 가장 기본적인 방법: 마우스 드래그를 이용한 화면 분할

화면 분할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 가장 직관적이고 쉬운 방법입니다.

• 2분할 방법:
  1. 분할하려는 창의 제목 표시줄을 마우스로 클릭한 채, 화면의 왼쪽 가장자리나 오른쪽 가장자리로 드래그합니다.
  2. 마우스를 가장자리에 갖다 대면 화면 중앙이나 측면에 투명한 윤곽선이 나타나는데, 이때 마우스 버튼에서 손을 뗍니다.
  3. 해당 창이 화면의 절반(50%)을 차지하며 자동으로 배치됩니다.
  4. 나머지 절반 영역에는 현재 열려있는 다른 창들의 썸네일 목록이 나타납니다.
  5. 사용자가 원하는 다른 창의 썸네일을 클릭하면, 그 창이 나머지 절반 공간을 채우면서 화면이 2분할 됩니다. 이를 스냅 보조(Snap Assist) 기능이라고 합니다.
• 4분할 방법 (윈도우 10/11):
  1. 마찬가지로 창을 드래그하여 화면의 네 모서리(좌측 상단, 우측 상단 등) 중 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2. 모서리에 도착하면 창이 화면의 4분의 1(25%) 크기로 자동 조절됩니다.
  3. 나머지 세 공간을 다른 창들로 채워 넣으면 4분할 화면 구성이 가능합니다.

3.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 키보드 단축키를 이용한 화면 분할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면 마우스를 움직이는 시간을 줄이고,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화면을 분할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방법을 가장 선호합니다.

3.1. 2분할, 기본 중의 기본!

특정 창을 활성화한 상태(창을 클릭하여 선택)에서 다음 단축키를 사용합니다.

• 화면 왼쪽 절반 배치: $\text{Win Key} + \leftarrow$ (왼쪽 방향키)
• 화면 오른쪽 절반 배치: $\text{Win Key} + \rightarrow$ (오른쪽 방향키)

창이 이미 한쪽에 배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해당 방향키를 한 번 더 누르면, 그 창이 다음 모니터로 이동하거나,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가는 등의 동작을 합니다. (다중 모니터 사용 시 유용)

3.2. 4분할, 더 넓은 시야 확보!

2분할 상태에서 상하 방향키를 추가로 사용하거나, 바로 4분할 위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창을 좌측 상단 1/4 공간에 배치: $\text{Win Key} + \leftarrow$ (왼쪽 절반) 누른 후 $\text{Win Key} + \uparrow$ (상단 1/4)
• 창을 우측 하단 1/4 공간에 배치: $\text{Win Key} + \rightarrow$ (오른쪽 절반) 누른 후 $\text{Win Key} + \downarrow$ (하단 1/4)

이러한 단축키 조합을 사용하면 원하는 위치에 창을 정확하고 빠르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4. 원하는 비율로 분할하는 방법: 사용자 정의 분할

기본 2분할(50:50)로 창을 배치한 후, 마우스를 이용하여 분할 비율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1. 두 개의 창을 2분할로 배치합니다.
2. 두 창 사이의 경계선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면 커서 모양이 좌우 화살표로 바뀝니다.
3. 이때 경계선을 마우스로 클릭한 채 좌우로 드래그하면, 두 창의 크기가 그 비율에 맞게 동시에 조절됩니다. 예를 들어, 한쪽을 70%로 늘리면 다른 쪽은 자동으로 30%로 줄어듭니다.
4. 이러한 조절은 현재 분할된 창에만 국한되지 않고, 연속된 모든 스냅 창에 적용되어 한 번의 드래그로 전체 레이아웃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5. 새로운 차원의 멀티태스킹: 윈도우 11의 스냅 레이아웃

윈도우 11은 화면 분할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킨 스냅 레이아웃(Snap Layouts)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특히 고해상도 또는 대형 모니터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1. 분할하려는 창의 '최대화' 버튼에 마우스 커서를 잠깐 올려둡니다. (클릭하지 않아도 됩니다.)
2. 그러면 화면에 다양한 분할 형태를 미리 보여주는 스냅 레이아웃 팝업이 나타납니다. (2분할, 3분할(좌우/컬럼), 4분할 등)
3. 원하는 레이아웃 형태를 선택하고, 그 레이아웃에서 현재 창이 위치할 영역을 마우스로 클릭합니다.
4. 현재 창이 선택한 위치에 배치되고, 나머지 빈 공간은 다른 열려 있는 창들의 썸네일로 채워집니다 (스냅 보조).
5. 나머지 공간을 채울 창들을 순서대로 선택하면, 복잡한 분할도 한 번에 완성됩니다.

스냅 레이아웃으로 만든 창 그룹은 작업표시줄에서 하나의 그룹처럼 인식되어, 작업표시줄의 그룹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리면 그룹 전체의 창들을 미리 볼 수 있고, 한 번의 클릭으로 그룹 전체를 최소화하거나 복원할 수 있습니다. 이를 스냅 그룹(Snap Groups) 기능이라고 합니다.

6. 화면 분할 기능을 더욱 확장시키는 유용한 설정

6.1. 화면 분할 관련 핵심 설정 변경하기

윈도우 설정에서 화면 분할의 동작 방식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 경로: 설정 $\rightarrow$ 시스템 $\rightarrow$ 멀티태스킹 $\rightarrow$ 창 스냅
• 주요 설정 항목:
  • 창 스냅: 이 기능을 켜짐으로 설정해야 모든 화면 분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창을 화면 가장자리로 끌 때 창 정렬: 마우스 드래그를 이용한 기본 분할 기능의 활성화/비활성화 여부를 설정합니다.
  • 창을 스냅할 때, 남은 공간에 나란히 배치할 항목 제안: 위에서 설명한 스냅 보조 기능의 활성화 여부를 설정합니다. 멀티태스킹 효율을 위해 켜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 스냅된 창의 크기를 조정할 때, 나란히 스냅된 창도 동시에 크기 조정: 사용자 정의 분할 시, 경계선 드래그로 모든 창 크기가 동기화되어 조절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켜두면 비율 조정이 매우 편리해집니다.

6.2. 여러 개의 모니터에서 화면 분할 활용하기

다중 모니터 환경에서도 화면 분할 기능은 강력하게 작동합니다.

1. 모니터 간 이동: 창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text{Win Key} + \text{Shift} + \leftarrow$ 또는 $\rightarrow$ 단축키를 사용하면 창이 현재 모니터에서 다음 모니터로 이동합니다.
2. 모니터별 분할: 각 모니터의 화면 가장자리로 창을 드래그하거나, $\text{Win Key} + \leftarrow / \rightarrow$ 단축키를 사용하면 각 모니터 내에서 독립적으로 화면 분할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주 모니터에서 2분할, 보조 모니터에서 다른 2분할을 구성하여 총 4개의 창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화면 분할 기능은 단순한 창 정리 기능을 넘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멀티태스킹의 핵심 도구입니다. 기본적인 마우스 드래그부터 시작하여,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키보드 단축키, 그리고 윈도우 11의 혁신적인 스냅 레이아웃까지 모두 활용하여 여러분의 PC 작업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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